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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실종된 50대 남성 추정 사체 발견

지난해 12월 22일 직장에서 퇴근 후 실종됐던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제주동부경찰서 29일 오전 10시25분께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 인근에서 지난해 12월 22일 실종된 김모씨(55)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로 추정되는 사체는 이날 재선충 소나무 선별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사체가 발견된 곳은 김씨의 직장 숙소에서 직선거리로 2㎞ 가량 떨어진 곳이다.

발견 당시 김씨는 목에 끈이 묶인 상태였고, 옆에 부러진 나뭇가지가 발견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 사체에서 김씨의 신분증과 휴대전화가 나온 점과 신체적 특징으로 볼 때 김씨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체 상황 등을 볼 때 범죄와 관련 지을 만한 정황은 없어 보인다”며 “다음달 1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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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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