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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다. 동홍동장 오창섭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다.

동홍동장 오창섭

 

 


고려 말 초선의 재상인 맹사성이 젊었을때 무명선사의 스님을 찾아가 어떻게 하면 고을을 잘 다스릴 수 있는지 물었다

스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쁜 일을 하지 않고 좋은 일만 하면 됩니.”

그건 삼척동자도 압니다맹사성은 못마땅하여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 했다.

스님은 어린아이도 다 알지만 실천에 옮김은 팔십 노인도 어려운 일이라 답하였다

그리고 스님이 차를 따르는데 차가 한잔 넘쳐 방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찻잔이 넘쳐 방바닥을 적시는 것은 알고 어찌 지식이 넘쳐 인격을 망치는 것은 모르십니까맹사성이 부끄러움에 자리에서 일어나 방을 나오다가 문틀에 머리를 부딪히자 스님이 말씀하였다.

몸을 낮추면 머리를 부딪칠 일이 없지요

이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청렴은 큰 생각과 큰 행동을 하는 게 아니다.

청렴은 누구나가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는게 힘든 것이며

청렴은 몸을 항상 낮추고 겸손으로부터 시작인 것이다.

내일부터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우리가 먼저 시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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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난취약가구 민관협력 합동 안전점검
서귀포시는 3월 19일(목),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 주관으로 대정읍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에 취약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서부소방서 등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보완하는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노후 형광등 교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가스 누출 여부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노후 소화기 교체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안전 수칙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런 활동은 단순 시설 점검을 넘어, 주민의 일상 속 잠재된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즉시 조치하는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관리로, 서귀포시의 민관 협력형 재난 예방 체계를 보여주는 실천 사례이다. 특히,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는 2001년 창립 이후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며 연간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월 현재까지 총 67가구를 대상으로 4차례 현장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서귀포시는 민관협력 기반의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장애인,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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