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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시민들의 얘기를 들어야' 양윤경시장

양윤경 시장, 2공항. 강정갈등 해결 집중

공무원들에게 일감만 가득 안기게 하는 미안함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장을 감안하지 않는 책상행정은 이제 거둬 낼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달 20일 취임 6개월을 맞은 양윤경 서귀포 시장은 평범한 농민에서 지방정치를 했고 4.3 유족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행정의 책임자로 나서기에는 행정경험이 조금 부족하다는 세간의 평가를 그는 현장에서 해결한다.


백발이 트렌드인 양윤경 서귀포시장, 지역 민심만큼은 제대로 읽고 있다고 자부한다

 

농사도 지어보고 도의원 선거에 나선 적이 있어 지역 민심을 잘 안다고 자부합니다. 그런 경험을 시정에 접목하면서 공무원만 바빠졌어요양 시장이 밝힌 소회다.


양 시장이 공직자들에게 항상 한다는 말이 있다.


"무엇보다 민원인의 입장이 돼야 한다. 행정의 시각에서는 절대로 시민들을 만족시켜주지 못한다. 그들의 시각에서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는 것.



   현재 서귀포시는 제2공항 추진, 강정 마을 갈등 해결이라는 사람들을 만나야만 해결되는 현안을 안고 있다.

 

최선을 다해 이야기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려 한다는 양 시장은 솔직히 서귀포 시장이라는 자리가 특별자치도라는 현실 속에서 도정방침과 엇나갈 수는 없는 노릇고 전제한 후 도정이 추구하는 방향과 해당 주민들의 불만 속에서 접점을 찾아주는 게 행정시장의 가장 큰 의무라고 여기고 있다무엇보다 해당 주민들과 접촉을 늘리고 시간만 있으면 만나려 한다고 밝혔다.

 

양 시장은 도시의 현재와 미래 잠재력을 결정하는 인구가 꾸준하게 늘어 19만 명을 넘어섰고, 서귀포 혁신도시에 9개 공공 기관 입주가 완료됨으로써 지역 성장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시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며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세우기 위한 노력도 했다고 서귀포 토박이로써 자부심을 나타냈다.

 

감동은 아주 작은 것, 소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믿는다는 양 시장은 “4년 연속 `지속가능 교통도시' 수상, 4년 연속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받음은 물론, 74건의 중앙 단위 공모평가 및 수상으로 459억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되었다고 서귀포 시정을 자평했다.


설날 후 서울에서 재경향우회 회원을 만난 양 시장

 

그러나 장밋빛 청사진만 펼쳐지는 게 아니라는 것이 양시장의 우려.

 

양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2% 성장에 그칠 거라는 예상과 함께, 장기침체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지역경제 또한 건설·건축 경기의 급격한 하강 국면, 가파르게 상승한 부동산 문제, 관광객 감소로 인한 관광 경기의 침체 등으로 안정적인 연착륙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 올해 시정 목표로 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 시정을 정착해 나가고자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새롭게 출범하는 시민소통 정책자문단과 함께 시정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도 현장중심의 소통으로 주민갈등 해소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강정마을에 대해서는 커뮤니티센터, 강정보건지소, 그리고 최근 출범한 `강정마을 주민공동체회복지원위원회' 등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여 강정마을의 공동체를 회복한다는 방침.

 

더불어 2공항 예정지 주민들과의 소통강화 등 갈등 지역의 공동체 회복에 우선적인 관심을 쏟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시장은 올해의 시정을 소통과 혁신성장 하는 지역경제,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과의 10가지 약속을 떠올렸다.

 

그 내용을 보면 화합과 협력을 위한 현장중심의 소통강화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시민 중심의 공직문화 혁신 1차산업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 소득기반 구축 문화관광스포츠가 어우러진 특화도시 육성 내실있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 지역의 균형발전과 미래인재 육성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 구축 자연과 사람 중심의 청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시민이 건강한 건강실천도시 구현 등.

 

1960년 생인 양 시장은 고향인 남원읍에서 농사를 짓는 청년에서 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장으로 세간에 이름을 소개했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을 맡아 제주 역사의 중심에서 땀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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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급증…안전이 최우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농번기를 맞아 파쇄기 및 전동가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최근 3년간(2023~2025년) 제주 지역에서 감귤나무 간벌 및 전정 작업에 사용되는 파쇄기·전동가위 관련 사고는 총 15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지 파쇄와 전정 작업이 집중되는 3~4월에는 신체 절단, 끼임 등 중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농업 현장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파쇄기와 전동가위는 작업 효율을 높이는 장비지만, 사용 부주의 시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농기계에 해당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파쇄기·전동가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예방 캠페인은 △안전기술 교육 강화 △안전사용 가이드 배포 △안전표지판 지원 등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현장 실천 중심의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장비 사용 전 점검 및 정확한 사용법 숙지 △보호구 착용 △충분한 휴식을 통한 집중력 유지 △위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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