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8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4.1℃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5.0℃
  • 맑음울산 5.3℃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6.8℃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5.6℃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0℃
  • 맑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도두하수처리장현대화사업, 예타 면제 확정

사업기간 단축, 국비 확보 탄력 기대

제주시 도두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 사업 기간 1년 단축과 국비 추가 확보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확정해 예타 면제 대상 사업을 의결,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지역의 경우 제주시 동지역의 원활한 하수 처리와 악취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추진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당초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887억원을 투입, 하루 하수 처리 용량을 현재 13만t에서 9만t 늘려 22만t으로 증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최대 규모이자 처리 용량 과부하와 시설 노후화 문제를 겪어온 기존 시설의 완전지하화와 지상을 주민친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이번 예타 면제에 이어 당초 전체 사업비 중 25%(954억원)인 국비 추가 확보와 조기 완공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제주도는 당초 1월부터 6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2020년 6월 설계 및 시공에 대한 입찰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예타 면제 조치로 사업 기간이 6개월 앞당기게 됐다.

제주도는 특히 이번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최고의 정부 출연 및 상·하수도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을 건설사업관리(CM)으로 선정하는 내용의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이 사업이 당초 지자체 사업에서 국가 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국비 전액 지원을 환경부에 건의하고, 100% 정부 투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에 이어 하반기에 설계·시공 일괄방식(턴키)으로 추진, 지역업체 의무공동도급을 적용해 지역건설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는 “정부가 경기 부양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 것은 예산 투입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것”이라며 “제주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차질 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착공에서부터 완공 과정까지 정부와 긴밀히 예산 협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총사업비 24조1000억원 규모의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키로 했다.

주요 사업은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을 연결하는 김천∼거제 간 남북내륙철도, 경부와 호남고속철도가 합류하고 KTX, SRT가 교차하는 병목 구간인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등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 선제 대응 총력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제주자치경찰단은 1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전국 확산에 따라,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가축 및 축산물 불법 반입 합동 특별점검을 제주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청정 제주 축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축산관계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반입금지 지역 가축 및 축산물 반입 여부 ▲ 입도객․입도차량에 대한 소독 및 차단방역 지도․홍보 ▲ 가축운송차량 사전신고 및 축산관계차량 집중 소독 등이다. 점검 결과, 미신고 축산물 반입 1건을 적발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반출·반입 가축 및 그 생산물 등에 관한 방역 조례」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문성업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축과 축산물의 불법 반입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로부터 국내 최초로 지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인증을 받았으며, 싱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