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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장으로 자리잡은 제주아트센터

제주아트센터가 문화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제주아트센터는 181일 가동되었고, 공연일은 108, 관람객은 67337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공연장 가동율은 201761.2% 대비 6.8% 증가한 68.3%로 조사되어 매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공연주관측에서 일방적으로 취소된 공연도 21건으로 나타났다.


장르별로 보면, 음악이 39.5%, 뮤지컬이 19.6%, 대중공연이 17.7%, 연극이 11%의 비율을 보였다.


 2017년과 비교하여 음악은 제자리이고 오페라와 발레는 증가하고, 연극은 약간 줄어들었다.


2018년 기획공연을 보면, 2229회를 개최하였고 전년 대비 2701명 증가한 17178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연극 장수상회를 시작으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조수미, 뉴욕필, 러시아국립발레단 공연 등 전국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기획초청공연으로 품격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유료공연 11회 중 8회는 매진공연으로 나타났고, 유료객석 점유율은 약96%로 나타나 매우 높은 유료관객 비율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매표수입만도 14500만원으로 전년도 9860만원보다 4640만원이 증가하였다.

 

2019년에도 세계정상 수준의 기획초청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전문성과 대중성에 포커스를 맞추어 기획방향을 정하였다. 


 

1월 세계3대 오케스트라의 하나인 빈필하모닉앙상블 제주공연, 3이순재, 장용 주연의 연극 <사랑해요 당신>, 5월 지난해에 이은 앵콜공연으로 <조수미 콘서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제주공연>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한 세계4대오페라 시리즈 두 번째인 <오페라 카르멘>은 도내의 오페라단과 대학, 제주아트센터가 연계한 대규모 공연프로젝트로 진행중이다. 특히 카르멘의 주역은 프랑스 본토의 오페라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그리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성인과 학생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뮤지컬, 연극, 국악, 다원예술도 공모사업을 신청 중이다.

 

제주아트센터측은가동율이 증가하고, 기획공연이 활성화되면서 유료공연 예매율이 높아지는 이면에는 아트센터 기획공연이 믿고 보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인식되고 있고,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선호하고 희망하는 공연을 분석하는 등 지속적 노력에 의한 성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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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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