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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세계 해양관광 시장을 선도하는 서귀포잠수함,창립 30주년

아시아 최초로 관광잠수함 사업을 시작한 대국해저관광㈜(회장 김용이)23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한다.


서귀포잠수함은 수많은 물고기떼와 스쿠버 다이버쇼와 함께 2000 7월에 천연기념물 제421호로 지정된 세계 최대 연산호 군락지이자 세계 7대 다이빙 포인트인 문섬의 바닷속을 산호절벽을 따라 수심 40미터에 위치한 난파선 관람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해저 동식물과의 만남을 통한 설레임을 선물하고 있으며, 수많은 물고기떼를 만날 수 있다.



현재 운항중인 지아호는 관광잠수함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최신의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2015년 세계 최대 관광잠수함 건조업체인 핀란드의 Mobimar사와의 지속적인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하여 지아호의 인버터 및 컨트롤 판넬을 신규 구축하여 안전성을 더했다.


2017년에는 서귀포 바다 속 풍경을 더욱 자세하게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자동 멘트 시스템 도입 및 내부 모니터 업그레이드 등 함내 디지털화 리모델링을 완료하였다.


 또한, 잠수함 자체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키우기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관광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ISO-9001 인증, 무사고 최장기간 기네스북 등재, 제주특별자치도 우수관광사업체 5회연속 선정 및 2018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3년연속 해양관광지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8개국 해외 관광잠수함 업체에 운항, 정비 및 영업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서귀포잠수함은 지난 30년간 움직이는 바다에서 성장해 왔으며 자연에서 영업을 하기에 안전과 자연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관광객들에게 안전성과 쾌적한 실내환경 등 최상의 관람여건을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용이 회장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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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시는 지난 20일 저녁 8시 산지천 일대에서 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센터장 한현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센터장 전순덕), 건입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정선),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차재엽),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산지천 일대의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하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매매 호객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제주현장상담센터 ‘해냄’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제주시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정기적인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지천 일대 불법 호객 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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