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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제주마 백호신천, 올 시즌 마지막 대상경주 역전우승

대회 최고령마 백호신천(8, 제주마 수말)’2018년 마지막 대상경주인 제주일마배에서 짜릿한 역전우승을 일구며 정상에 등극했다.

 

백호신천(8, 제주마 수말)’은 지난 1215() 렛츠런파크 제주에서열린 제주일마배 대상경주(1200m, 총상금 12천만원)에서 폭발적인 막판 뒷심으로 내로라하는 유망주들을 물리치고 0.1초의 짜릿한 역전우승을 일구며 정상에 등극했다. 경주기록은 127.6


 

지구력인 좋은 백호신천은 예상대로 경주 내내 선두 그룹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경주는 중반 이후 3코너 직전까지 일류어천백호신천이 선두에서 큰 뒤바뀜 없이 진행됐으나, 3코너 이후에 후미에 있던 번개왕자등이 대거 추입하며서 직선주로에서 대역전극이 벌어졌다.

 

특히, 3코너를 돌면서까지 2위권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던 백호신천은 무서운 속도로 추격해오는 번개왕자와 결승선 약 500m 남기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우승권에서 멀어 보였던 백호신천은 막판 스퍼트를 올리면서 짜릿한 역전 명승부를 연출했다.

 

원유일 기수는 우승 소감에서 "대상경주 우승은 상당히 어렵다. 좋은 말들이 출마하는 데다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라며 "우승까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역전우승을 하게 돼 상당히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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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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