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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블랙스톤리조트 축구동호회, ‘제1회 결식아동 돕기 친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 전달


 ㈜블랙스톤리조트 축구동호회(회장 강형목) 회원일동은 지난 2일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외도2구장에서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수익금 150만 원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일 외도동 외도2구장에서 ‘제1회 결식아동돕기 블랙스톤컵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해 ㈜블랙스톤 축구동호회가 주최·주관하고 블랙스톤 골프리조트가 후원한 대회로서 ㈜블랙스톤, 상도축구회, 이글축구회, FC함덕 동호회원들이 참석하여 마련한 수익금 전액이다. 기부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강형목 회장은 “의미 있는 대회를 찾아주시고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신 블랙스톤 및 대회 참여 관계자 포함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동호회 전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착한 동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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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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