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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성욱 제주공항렌트카,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93호 가입


제주시 이호2동에 위치한 제주공항렌트카 장성욱(55) 대표는 11월 1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 사무실에서 1억 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로써 장 대표는 도내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93번째 회원으로 등록됐으며, 전국에서는 1,939번째 회원이 됐다.


장성욱 대표는 공익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이익을 내놓을 수 있는 용기로 2016년 제주공항 렌터카 하우스 폐쇄라는 결정을 내리고, 제주 렌터카 시장의 과열로 무한 가격경쟁 시대에 돌입했을 때에도 혼자 빨리 가기보다는 함께 멀리 갈 수 있도록 JRCOOP이라는 제주도렌트카협동조합에 협력업체로 가입하여 경쟁이 아닌 상생을 목적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서 장 대표는 “나눔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최선을 다해 베푸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변에 나눔에 대해 알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됐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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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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