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표창원 의원 초청, 젠더폭력 예방 대중강연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폭력 핫라인 대응시스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일 오후 2시 김만덕 기념관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대중강연회를 개최한다.

 

여성폭력 핫라인 대응시스템이란, 경찰과 전문상담원이 여성폭력 피해 현장으로 함께 출동해 빠른 시간 내에 신고접수에서 피해자 보호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제주도는 지난 201510월부터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가 공동 참여하는 24시간 핫라인(Hot-Line) 지원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는 표창원 국의원을 초청해여성폭력의 심리와 대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젠더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등 예방교육 차원에서 기획됐다.

 

최근 제주지역의 경우도 가정폭력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교육과 도민인식 개선 차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연회는 그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 폭력 등 여성 대상 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의 심리를 알아보고 여성폭력에 대한 대응책과 입법 추진현황 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갖는다.

 

제주도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폭력에 적극 지원 대응하며, 여성폭력 피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제주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