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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나운서“이금희”강사초청 특강

서귀포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에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좌실에서 당일 선착순 관내 부모 200명을 모시고 아나운서 및 명여대 겸임교수 이금희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아침마당을 19년 동안 진행한 이금희아나운서를 초청하여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가족 간의 관계 지수에 대해 고민해보면서, 딸의 언어를 이해하고 어머니의 말을 짐작하며 남편과 아내의 뜻을 헤아려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금희(아나운서 및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 강사는 1989년부터 2000년까지 KBS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1998년부터 2016년까지 아침마당을 진행하였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베테랑 국민 아나운서이다.

 

서귀포시는 2월부터 월1회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섭외하여 인문학 부모 특강을 총8회 진행하였고, 857명이 참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번 부모 특강을 통해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고 관계를 회복하여 부모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는 강의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760-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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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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