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9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시에서 개최된 미토코몬만유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우호교류단체인 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회장 오오이가와 카즈히코)와 레저·스포츠 연계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을 추진하였다.
지난 28일 미토시 산노마루 청사에서 개최된 제3회 미토코몬만유마라톤대회는 15,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마라톤 참가자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내년도에 개최될 제24회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및 제주시티투어버스, 도내 관광사업체홍보했다.
또한 제주 대표선수로 참가한 함찬일 선수는 남자 FULL코스 50대 부분에서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제주의 우수한 레저·스포츠 홍보를 함께 이어갔다.
아울러 미토관광컨벤션협회(회장 카토 타카죠) 및 이바라키현청 주요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양 지역의 레저·스포츠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 모색과 마라톤 교류 및 지역간 관광객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 협회의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해외 우호교류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 전개를 활용한 양 지역의 관광발전 및 도내 관광사업체가 해외시장 교두보 구축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밝혔다
한편, 도관광협회는 10개국 34개 해외우호교류단체와 협력 비즈니스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제주에서 개최되는 대표 축제 및 레저·스포츠를 연계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교류단체와의 협력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