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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주지방조달청장, 한국전기공업(협)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

제주지방조달청(청장 김현태)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한국전기공사협동조합 최고 경영자 세미나’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현태 청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과 공동으로 최근 조달청의 공공조달정책방향과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공공구매 제도를 소속 회원사들에게 설명하고,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여러 방안들도 함께 논의했다.

 

향후에도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많은 행사가 개최되어 제주지역의 경제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상호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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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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