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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명품공예인협동조합 ‘064 제주공예축제’ 개최

제주명품공예조합(조합장 양금미)20181013~19064 제주공예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창윤교수) 주관으로 제주 현대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공예위크가 김만덕 기념관 및 일원, 갓전시관, 제주전역에서 열린다.

 

제주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 숨은 공예자원을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 공예인들을 하나로 연결하며, 이를 통해 제주지역공예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행사 개최로 공예 활성화, 공예인들의 경제적 여건 향상, 공예영역확장을 추구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공예의 저변확대와 인재양성을 위해 기획전, 토크콘서트,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예위크에서 눈여겨 볼 행사는 공예인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며 가치, 같이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스팟 인 제주라는 제주공예위크에 있어 핵심적인 행사로서, 제주 전체를 공간적 범위로 하고 다양한 공예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스팟을 설정하여 행사기간 동안 각 공간에서 다양한 공예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제주 공예계를 이끌어온 원로작가와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의 대표작품을 통해 현대공예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자리다.

 

추진위원장 오창윤교수는 ‘064제주공예축제 제주공예위크를 통해 제주도 대표 공예 전문축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며, 공예 인프라 구축, 우수 공예품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지역공예 산업의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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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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