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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관리실 호응

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에서는 구강 위생관리에 취약한 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하여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지역 경로당 46개소 및 요양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20회 걸쳐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관리실을 운영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관리실은 위생관리 능력이 부족하여 치주염 발생이 많은 노인들에게 1:1 교육 및 실습으로 올바른 솔질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노년기에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및 요양복지시설을 주 3회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치를 착용 노인들에게는 의치세척 및 소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치관리에 필요한 틀니 세정제 등 물품을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스스로 의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치아 결손자는 의치상담을 통해 보건소에서 의치 구강기능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으며, 연중 보건소를 내원하는 만 65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스케일링도 실시 해주고 있다.

 

한편 올 8월말까지 만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불소도포 및 스켈링, 의치세척을 296명에게 구강건강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어른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교육에 중점을 두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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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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