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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개학기 맞이 어린이 등굣길 안전캠페인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 지난 27일 서귀포시 소재 동홍초등학교, 새서귀초등학교 앞에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자치경찰단 (학교폭력예방 TF), 자치경찰 주민봉사대, 교직원 등과 함께 스쿨존내 교통법규 준수’, ‘학교폭력 근절·추방이라는 주제로 등굣길 캠페인을 벌였다.

 

자치경찰단은 2018년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서귀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관할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위험요소 점검 및 개선으로 어린이들과 긍적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안전보행 원칙과 내용이 담긴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보행안전 교육을 하였으며,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 중요성과 보행자를 배려하는 안전을 당부하고, 학교폭력 근절·추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앞으로도, 김상대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스쿨존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경청해 안전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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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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