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치경찰, CCTV관제센터 112공조 통한 차량털이범 검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은 지난 26 제주시 삼도동 일대 노상에서 새벽시간대 인적이 없는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모습이 CCTV관제센터 요원에 포착 신속히 112상황실에 통보 하여 추가범행을 방지하고 범인을 신속히 검거 할 수 있게 도왔다고 밝혔다.

 

범인은 당시 인적이 없는 시간대 골목길 주차된 차량들 중에서 시정되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그 안에 보관중인 현금 32,000원 등 절취하고 추가 범행을 위해 차량을 물색 하던 중 화상순찰 중인 CCTV관제센터 요원에게 포착되었고, 인상착의 및 범행장소, 이동동선 등을 112상황실에 실시간 제공한 결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추가 범행중인 용의자가 붙잡혔다.


 

제주도내 범죄발생 예방 위해 자치경찰은 지난 430제주지방경찰청 으로부터 CCTV관제센터 업무이관을 받아 통합관제 센터내 자치경찰관 1명을(3) 상시 배치하여 운영 중으로, 배치된 자치경찰관은 CCTV관제업무를 통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강력사건 등 각종사고 발생시 범죄자의 신속한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김상대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CCTV 영상자료 활용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관계기관(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함께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조기에 사건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모의 훈련을 통한 CCTV활용능력을 배양하여 안전사고방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