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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 30일부터

전국 공무원 야구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제15회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가 이달 30일부터 92일까지 4일간 제주시종합경기장 야구장, 강창학야구장 등 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와 제주·제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생활체육인 야구의 저변 확대와 공무원 간의 우정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공적인 14회 대회개최에 힘입어 참가 희망팀들이 늘어남에 따라 참가팀을 확대하여 제주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29개팀 1000여명 참가하여 기남부 지방경찰청이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올해는 36개팀 1000여명이 참여하여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름휴가철을 이용하여 전국대회가 개최되어 선수뿐만 아니라 선수 가족, 팀 관계자 등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5회째를 맞는 야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승부를 펼치기를 바란다며 이 대회가 스포츠메카로서 제주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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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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