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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감산 “요里보고 조里보고”

제주관광공사, 마을 여행 프로젝트

안덕면 감산리 주민들이 마을의 숨겨진 보물을 안내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719일 비짓제주(www.visitjeju.net) 플랫폼과 SNS 채널을 통해 마을 이장님이 알려준 마을의 숨은 명소를 소개해주는 마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보고 조보고를 발표했다.


 

보고 조보고이리저리 둘러보다라는 뜻의 마을 속 볼거리와 음식과 관련된 키워드인 요리와 조리를 의미하는 숨겨진 마을 맛집 등을 지역 주민의 시선으로 담아 마을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집중적인 온라인 홍보를 통해 마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어졌다.

 

첫 번째 이야기로 안덕계곡을 중심으로 오름에 둘러싸여 있고 마을 끝에는 바다가 인접해 있어서 중산간과 해안가 마을의 특색을 모두 지니고 있는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마을에 대한 숨겨진 관광지, 맛집 등의 여섯 개 보물들을 선정했고, 제주 관광정보 대표 사이트인 비짓제주(https://www.visitjeju.net)SNS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블로그를 통해 소개되는 보고 조보고감산리 마을을 홍보하기위해서 콘텐츠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당첨자 20명을 선정해서 감산리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감귤오색식초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장님이 알려주는 마을이야기인 보고 조보고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들을 지속적으로 선정해서, 매월 그 마을의 숨겨진 콘텐츠들을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마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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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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