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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제주시권 범죄예방협의체 정기회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단장 나승권)에서는 지난 28일 학계, 시민·협력단체 및 주민대표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범죄예방진단팀이 지역별 범죄분석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등 통계를 바탕으로 취약지구를 선정하게 되면 회의를 통해 범죄취약지역·요소를 공유하고 의견 수렴 및 현지조사 등을 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한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범죄예방협의체가 자치경찰로 이관되면서 실질적인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동·서부로 나뉘어졌던 제주시권 범죄예방협의체를 일원화 하였고 전문확보를 위해 관련 지식·기술을 가진 위원을 신규로 위촉하였으며,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범죄 취약지역 진단 및 취약점 개선을 통하여 주민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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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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