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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울림학교와 학교·가정밖 청소년 발굴 합동순찰활동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지난 22일 자치경찰단 SPO(학교전담경찰관), 수사경찰, 어울림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2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가정밖 청소년 발굴과 청소년 비행 및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날 합동 순찰활동은 학생문화원 부근 청소년 거리를 시작으로 학교 인근 우범지역과 수운·이도 근린공원 등을 순찰하면서 학교나 가정밖에서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만나 1388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검정고시 등 학업지원, 기술자격취득지원, 취업지원 등이 될 수 있도록 상담하였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합동순찰을 확대 할 예정이다.

 

자치경찰 관계자는향후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업무 이관 확대수행에 대비하여 학교·가정 밖 학생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센터 등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위기청소년 발굴은 물론, 자립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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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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