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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이동복지관‘초자와수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에 소외된 도서지역(추자도, 우도, 마라도, 가파도, 비양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초자와수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복지관은 2013년부터 개별 사회복지관에서 산발적으로 개최해오던 사업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윤두호)와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도서지역 이동복지관은 총 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 3월에 비양도, 마라도를 대상으로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용머리예술단의 축하공연, 지역주민 어울림 한마당,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전기안점점검 및 보수, 노후 조명기구 교체, 해안가 환경정비 및 복지부스 운영 등이 있으며, 의료지원서비스, 안마서비스, 성폭력 예방캠페인, 복지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오는 717일에는 가파도를 방문하여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가파도 주민 1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고 하면서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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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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