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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정보화마을과 강원 정보화마을 상생협약 체결

제주지역 16개 정보화마을(회장 고승범)이 이번달 강원도 지역 우수정보화마을 두 곳과 연달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는다.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620()에는 평창 의야지정보화마을(회장 한기연)622()에는 동해시 심곡약천정보화마을(회장 최승용)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제주도와 강원도 지역의 정보화마을 회장과 관계자 등 각 50여명이 참석하며, 협약식이 끝나면 마을투어와 함께 강원도 자매결연 지역의 정보화마을 운영 현황 등을 돌아보고, 제주 정보화마을과의 상생발전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강원도 평창 의야지마을은 해발 700m이상 고지대에 위치한 마을이며, 고랭지 농업이 발달한 곳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ICT 첨단기술인 5G리지를 이용한 문화와 관광의 거점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해시 심곡약천마을은 산과 바다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친환경 농업이 발달하여 농산물 전자상거래와 오프라인판매, 사계절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어가고 있.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서로의 정보화마을운영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두 지역 주민들이 ··축 특산품 홍보활동지속적인 협력방안 논의 등을 통하여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시 정보화마을은 저지, 상명, 와흘, 도두, 김녕, 우도, 추자, 영평 8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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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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