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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생활체육 승마대회, 이달 9일 개최

2018 전국생활체육승마대회 겸 2018년 유소년 승마클럽 리그전 권역별 예선대회 개최하는 2018 전국생활체육승마대회가 오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제주대학교 승마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종목은 장애물, 마장마술, 크로스커트리, 릴레이가 있다.


 

이중 장애물 50과 장애물 70, 릴레이 단체경기는 전국 유소년 승마클럽 리그전 권역별 예선대회를 겸해 운영 중이며 전국 대회로 개최해 승마 동호인들 누구나 대회 참가가 가능하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참가신청 기간은 61()까지 대회 주관대행사인 마앤피플(http://jejuef.imweb.me)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능능력인증제 관련 × 퀴즈, 제주 말 관련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승마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도는 승마대회를 도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승마대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부대시설 확충 및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등 각종 참여 행사를 통해 관광과 연계한 승마산업 육성 및 대회 개최에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18 전국생활체육 승마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승마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승마인구 저변 확대로 생산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속적인 승용마 생산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승마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나, 지난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승마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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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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