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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향연, 10월 PGA TOUR 제주, 대장정 스타트

별들의 향연 PGA TOUR 제주대회 2회 대회가 1018일부터 4일 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주최사인 CJ()524일부터 티켓 판매에 돌입하고, 제주자치도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행정지원 등 대장정에 나섰다.


 

CJ()가 주최하고 PGA TOUR(미국 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2회 제주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80여명의 세계 탑 랭커들이 참가하여 마지막까지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여 전세계 10억 골프마니아 및 수많은 국내·외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총상금 925만달러(1055천만원)우승자에게는 19억 원의 상금과 함께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과 2년간 PGA 출전권이 주어진다.

 

 

제주도는 지난 3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골프종합전시전에서 방문객 4만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대회 홍보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도 관광협회 및 CJ컵 사무국과 공동으로 PGA TOUR 제주대회 홍보를 진행해 왔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주요 도로변 홍보아치 설치 및 가로등 배너기 설치사용 승인을 하였고 이번 달에는 CJ 그룹 PGA 사무국과 공동으로 45,000여명의 갤러리 확보 및 주차장 수용방안, 대회를 통한 제주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 2018년 마스터즈 우승자인 패트릭 리드, 제이슨 데이, 이안 폴더, 폴케이시 등이 대거 출전하여 국내 골프팬들에게 수준 높은 골프의 진면모를 선사한 바 있다.

 

김홍두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PGA TOUR 2회 제주대회의 개최는 전 세계에 골프 파라다이스 제주 이미지를 각인시켜주고,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골프관광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다양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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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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