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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 26일 제주웰컴센터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두 번째 특강이 오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에코 스마트랜드 제주, 사람이 미래다라는 대 주제 아래 오는 26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제2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역임한 최양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나서 창조·융합·X-마인드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최 교수는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지식경제부 전략기획단 위원, 2기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한국산업융합학회 부회장,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최 교수는 창조융합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과 상상을 뛰어넘는 과감한 목표와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창조적인 아이디어, 틀에 갇혀 있지 않은 사고방식으로 정의내린 ‘X-마인드를 접목한 새로운 가치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최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스타트업의 중요성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강조한다.

 

아카데미 참석을 원하는 도민은 26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 선착순(250)으로 입장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780-3519로 하면 된다.

 

도민 대상 오픈 특강 형식으로 마련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아카데미는 제주 미래 성장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스타트업협회가 주최하고, 도내 공기업 및 제주도 출자·출연기관들이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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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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