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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이승기 모델발탁 물 만큼은 제주삼다수로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제주삼다수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발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이승기가 가진 순수하고 밝은 이미지가 국민 생수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군 복무 후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이승기를 통해 제주삼다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제주삼다수는 올해 이승기와 함께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확대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함으로써 먹는 샘물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일 제주삼다수는 이승기와 함께한 첫번째 광고 캠페인, ‘엄마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물 만큼은 아무 물이나 마시지 말고 대한민국이 아끼는 물, ‘제주 삼다수로 산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의 깨끗한 자연을 배경으로 떨어져 사는 아들에게 제주삼다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엄마의 마음이 주 내용이다.

 

특히 영상에서 젊은 세대와 부모 간 SNS를 통한 소통으로 최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으며, 음용수를 넘어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로서 제주삼다수를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부각했던 과거와 달리 일상과 함께하며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워진 제주삼다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 이승기와 제주삼다수는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전 연령층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 닮았다, “제대 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기와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소비자와 더 가까운 생수로 자리매김하려는 제주삼다수가 서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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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고시 효력정지에 즉시 항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를 둘러싼 소송에서 법원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에 대한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 공사가 중단된 것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즉시 항고하고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집행정지 신청 인용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제주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되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21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행정부는 월정리주민 5명이 ‘공공 하수도 설치(변경) 고시 무효 확인’ 소송을 통해 집행 정지를 신청한 것에 대해 23일 인용 결정을 하고 고시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켰다. 이에 따라 증설고시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일로부터 2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에 제주도는 법원의 결정사항을 법무부에 보고하고 23일자로 증설공사를 일시 중지시켰으며, 집행 정지 결정사항에 대해 법무부에 항고 지휘요청을 하고 즉시 항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 1월 30일 고시 무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2월 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3월 20일 항소이유서 제출 등 항소 준비절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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