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해녀박물관 해녀민속공연 상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녀민속공연 이어도사나를 운영한다.

 

해녀민속공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박물관 로비 간이무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김영자강등자 해녀노래(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 1) 보유자와 강경자 해녀노래 전수장학생을 비롯해 해녀노래보존회 회원들이 선보인다.

 

공연은 해녀노래를 비롯해 허벅장단, 멜 후리는 소리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애기구덕 흔들기, 허벅장단, 멜 후리기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20분 정도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녀박물관은 공연은 해녀노래뿐만 아니라 애기구덕을 흔들며 아이를 재우고 농사일을 병행하는 등 제주해녀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해녀의 삶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