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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 초청 강좌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제주시는 3월 23일 오후 7시,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홀에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란 주제로 시민 행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유현준 교수는 연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 건축대학원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설계 석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건축가인 리차드 마이어 사무실에서 실무를 쌓았으며, 현재는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KBS <명견만리>, tvN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2>등의 TV방송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낯이 익으며, 책, 칼럼 등을 통해 건축과 도시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건축인문학으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날 강연은‘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란 주제를 바탕으로  윈스턴 처칠의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는 문구를 인용하여 도시와 삶, 건축과 인간에 얽힌 관계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2017년부터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제주시  명사 초청 시민 행복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해줌으로써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현준 교수의 강좌를 듣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문의 728-86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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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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