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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 초청 강좌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제주시는 3월 23일 오후 7시,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홀에서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를 초청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란 주제로 시민 행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유현준 교수는 연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 건축대학원과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설계 석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을 대표하는 현대건축가인 리차드 마이어 사무실에서 실무를 쌓았으며, 현재는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KBS <명견만리>, tvN <어쩌다 어른>, <알쓸신잡 2>등의 TV방송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낯이 익으며, 책, 칼럼 등을 통해 건축과 도시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건축인문학으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날 강연은‘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란 주제를 바탕으로  윈스턴 처칠의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는 문구를 인용하여 도시와 삶, 건축과 인간에 얽힌 관계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2017년부터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제주시  명사 초청 시민 행복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해줌으로써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현준 교수의 강좌를 듣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문의 728-86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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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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