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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예술단 2018 찾아가는 연주회 운영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8 도립 제주예술단 찾아가는 연주회를 운영한다.

 

도립 제주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에서 평소 문화예술 혜택이 적은 학교, 사회복지시설,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연주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는 평소 문화향유기회가 적은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뮤지컬 및 영화 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무겁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도 운영하게 된다.


연주회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 사회복지시설, 마을에서는 연주회 신청서를 오는 316일까지 제주시 문화예술과로 신청하면 된다. 예술단 연주회 일정 등을 검토하여 최종 연주회 운영 기관을 확정 후 4월부터 연주회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를 찾아가서 직접 연주하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음악으로 희망과 감동을 선사 할 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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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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