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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3kg 살빼기 및 근력향상”을 위한 필라테스 운동교실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지역주민이 3kg 살빼기 및 근력향상을 위한 필라테스 운동 교실을 22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필라테스 운동교실은 3kg 살빼기 및 근력향상이라는 주제로 2 26일부터 3개월간(529일까지) 주간반 주2(, 목요일 10:30~11:30), 야간반 주2(, 수요일 19:00~20:00) 12주에 걸쳐 진행하며, 참가자 모집 인원은 주간반 30, 야간반 30명으로 총 6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369프로젝트 신청자(3kg6개월동안 빼고 9개월 유지하자는 프로젝트)를 우선으로 신청 받을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212일부터 226일까지이다

 

필라테스 운동교실은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체험 교육을 비롯하여 필라테스의 기본자세와 호흡법, 코어근육 및 신체 여러 부위의 근육을 강화하여 몸의 유연성밸런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추진하는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동양의 요가고대 그리스나 로마의 양생법 등을 접목시킨 운동법으로 전신운동을 통하여 몸의 균형과 힘, 유연성 증가 와 몸의 긴장은 풀어주면서 동시에 강화시켜 상해를 방지하고 재활에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보건소내에서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설과 멀리 떨어져 있어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읍면 지역주민의 건강 및 행복 지수가 높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12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상하반기에 걸쳐 6개월간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52회 실시하였으며 작년 참여자 45명에 대한 전후 검사 결과 근육량 증가율이 69.6%, 체중감소율 52%, 체지방 1kg이상 감소율 47.8%의 효과가 있었으며 만족도는 100%로 주민의 호응도가 아주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말했다.

 

필라테스 운동교실 신청문의는 건강증진부서 760-6121, 61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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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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