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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 비상근무, 자치경찰 주민불편 최소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단장 나승권)은 지난 폭설기간 내내 필수 내근요원을 제외한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총력적인 비상근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시내권 주요 교차로와 공항로, 고산동산 등 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하여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염화칼슘 40포대, 스프레이용 체인 10개을 순찰차에 비치하여 시내권 기동순찰 하며 눈길에 미끄러져 운행을 못하는 결빙된 구간마다 염화칼슘 살포와 미끌림 차량에 스프레이용체인 활용 및 헛바퀴 도는 차들을 밀어주는 등 차70여대를 이동조치 할 수 있게 하여 폭설로 인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였다.


 

또한 항공기 운항 중지로 공항내 체류객이 발생함에 따라 자치경찰 공항사무소를 현장상황실로 운영하면서 체류객 불편해소 및 질서유지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되는 폭설 시 24시간 교통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여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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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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