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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정신질환자 취업자립촉진 및 의료비, 지원 신청하세요!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에서는 저소득층 정신질환자 및 중독질환자 대상으로 취업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업자 자립촉진비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질병 치료에 발생되는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취업자 자립촉진비 및 의료비지원은 서귀포시 주소를 두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낮병원에 등록되어 이용하고 있는 정신중독질환자 중 기준 중위 소득(150%)이하인 가구 대상으로 취업자 자립촉진비 지원은 정신장애인 등급을 받은 사람 중 6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한 경우(15일 이상 출근, 시간제 아르바이트 15시간 이상 포함)에 대하여 월20만원씩 6개월간 지원 가능하다.


의료비지원은 정신의료기관 및 낮 병원 이용 시 발생되는 외래치료비 중 5만원(본인부담금)한도 내에서 지급하는 의료비 지원과 정신질환자로 추정되고 자·타해 위험으로 응급입원을 한 대상자에 대하여 1회당 20만원 이내(본인부담금, 필요시 연2회 이내) 지급하는 응급입원비 지원이 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정신 및 중독질환자가 질병의 조기예방·치료 및 취업 촉진을 도모하여 사회적 편견해소와 함께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정신 및 중독질환자의 상담치료재활 등 통합적인 정신건강서비스와 사회복귀를 통한 자립촉진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부서(760-6552,65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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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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