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제주시, 2018년 체육활성화 보조사업 공모 추진

제주시는 각종 체육교류 및 대회 참여 지원을 통한 체육활성화와 체육대회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하기 위해 총 사업비 4억여원을 지원하는 2018년 체육활성화 보조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대상사업은 생활체육스포츠대회, 생활체육국제교류를 통한 활성화 사업, 어르신 체육대회, 생활체육단체 및 동호인 활성화사업 등 4개 분야이고 20181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규모, 지원액 등은 2월 중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제주시는 지난해 47개 사업에 35000여만원을 지원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 공모를 통해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지원하겠다선정된 단체에 대해 중간 평가 및 현지 점검을 통해 집행 투명성을 확보하고 성과 평가를 해 다음해 보조금 운영 및 지원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 또는 제주시 체육진흥과(728-3262)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