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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 이두헌, 올레서 공연

서귀포에서 마주하는 김민기, 그 시절 추억

제주 여행자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 1 30() 저녁 7, 따뜻하고 잔잔한 음악을 통해 7080세대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추억을 불러낼 소극장으로 변신한다.

 

제주에 있는 관객들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함께 나눌 주인공은 가수 이두헌 .

 

 

포크밴드 다섯 손가락의 리드보컬로 활동하며 풍선’,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등을 통해 80년대 젊은이들의 순수한 낭만을 담아냈던 그는, 최근 음악의 진정성을 담은 공연을 펼치는 뮤지션을 응원하고, 진정성에 감동하는 관객들이 있다면 문턱을 낮춰 어느 곳에서건 음악을 펼치는 다시 소극장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다.

 

다시 소극장 프로젝트 1980년대 통기타 하나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뮤지션들에게 바치는 헌사이기도 하다.

 

이번 제주 공연에서 그는 다시 소극장 김민기 주제로, ‘가을편지’, ‘새벽길 서정부터아침이슬’, ‘작은 연못’, ‘꽃피우는 아이 담긴 깊이 있고 고요한 저항의 외침까지어두운 시대에 등불이 되었던 김민기의 음악을 이두헌의 감성이 담긴 연주와 노래로 펼쳐내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에서 느낄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이두헌의 공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공연 입장료는 1 20,000원으로 제주 수제 맥주 제스피가 포함된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이두헌씨가 많은 감동과 음악적 영감을 얻어 최고의 휴식처로 손꼽는 제주 올레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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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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