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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유자차 만들기 행사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애숙)에서는 지난 14일까지 3일 동안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2018 자원봉사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제주지역의 특산품인 유자차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매년 유자차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에 따른 수익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재료비 지원과 독거노인 위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기금마련 유자차작업에 솔선수범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행사에 함께 하였다.

 

35개팀420여명으로 구성된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들은 매월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는 내실 있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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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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