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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일하는 옛 동거녀 중상입힌 40대 구속

편의점에서 일하는 옛 동거녀를 찾아가 흉기로 머리를 내리쳐 중상을 입힌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옛 동거녀의 머리를 흉기로 내리쳐 중상을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A씨(44)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전 1시10분께 만취 상태에서 서귀포시내 모 편의점에 들어가 출입문을 잠그고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옛 동거녀 B씨(43)의 머리를 내리쳐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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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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