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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제주콘서트』 12월 13일 제주아트센터

한국 대중음악계의 포크 열풍을 이끌었던 쎄시봉 친구들인 포크가수 윤형주와 김세환, 정훈희가 출연하는쎄시봉 제주콘서트가 오는 1213일오후7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아트센터(소장 좌무경) 기획초청으로 개최되는 이 공연은 12월 송년을 맞이한 대중적 프로그램으로, 그간 우리의 사랑을 받았던 7080 대중가요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서, 토요일 밤에 등을 쎄시봉 밴드와 크로스오버 가수 한수영의 진행으로 진행한다.

 

 

이어, 김세환과 정훈희의 협연과 솔로로 팝송 렛잇비(Let it be me), 꽃밭에서, 무인도 등을 들려주고, 윤형주와 김세환의 협연으로 조개껍질 묶어, 웨딩케이크, CM송 메들리 등을 들려준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을 윤형주의 낭송과 함께 그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관람료는 125,000, 220,000원이며 1130일부터 전화(728-1509) 및 인터넷(http://arts.jejusi.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7세 이상 입장가로, 노인 및 다자녀가정 등 50%, 20명 이상 단체 및 문화사랑회원 등은 30% 할인된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아트센터(728-1509, 89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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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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