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 35분께 제주국제공항 2층 탑승장 대합실 내 모카페에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불은 제주공항 소방대가 출동해 10여 분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카페 내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