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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사오지 않는다며 아버지 위협…30대 영장

술을 마시고 절구통을 들고 아버지를 위협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23일 존속협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3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30분께 서귀포시내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절구통을 들고 아버지(66)를 때릴 듯이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귀가 후 아버지에게 술을 사 오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이같은 패륜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어머니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 2명의 신체를 발로 걷어차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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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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