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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11월의 예술영화‘HER 그녀’무료 상영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11월의 예술 영화로 HER 그녀정해 1126일 오후 1시와 오후 330, 2회에 걸쳐 상영한다.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테오도르가 아내와 별거 중에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고,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 인해 조금씩 행복을 되찾기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HER 그녀 스파이크 존즈 감독 작품으로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할 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상영 시간은 126.

 

제주의 독자적인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창조하고 도민과 관광객이 한 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인 제주비엔날레 2017’이 지난 92일부터 123일까지 3개월간 도립미술관, 현대미술관, 제주시 원도심, 서귀포시 원도심, 알뜨르 비행장 5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영화 상영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710-4300), 제주비엔날레 2017 관련 문의는 도립미술관(710-4300) 또는 제주비엔날레 사무국(1688-81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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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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