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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전시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서는 제주한란전시관 개관 4주년을 맞아 제주한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17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전시회 2017113일부터 115일까지 서귀포시 상효동 제주한란전시관에서 개최한다.

 

 

2017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전시회는 제주에서 자생하고 있는 제주한란 등 애란인들이 소장한 한국한란을 한자리에 모아 벌이는 전시회로 난() 애호가들이 소유하고 있는 100여점의 우수한 한란 출품작을 사전 접수하여 113일 개막식(14)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전시회를 시작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도민 뿐만 아니라 전국 난 애호가들이 다수 참석하여 제주한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됨으로서 제주한란의 복원과 보존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제주한란 전시회는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캐리커쳐와 한란에코백만들기, 난향비누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개최될 계획이다.

 

그동안 제주한란전시관에서는 개관이후 199620개체50촉에 불과하여 멸종위기에 처해 있던 제주한란의 개체수를 제주한란 자생지 관리를 통하여 20151,172개체3,870촉으로 개체수를 증식하는데 성공하였으며 2017년도에도 종합정비계획에 맞춰 2018년 제주한란자생지 보호책 및 탐방로정비와 유리온실 신축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제주도의 난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창조 세계유산본부장은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전시회는 제주한란 애호가들이 출품한 한란의 아름다움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제주한란전시관 및 한란자생지를 찾는 탐방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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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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