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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포구에 기름 유출 음식점 주인 적발

제주해양경찰서는 마을포구 해상에 기름을 유출시킨 음식점 주인 양모씨(29·여)를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께 제주시 삼양포구 해상에 유류혼합물 3ℓ를 유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용천수인 세베물을 통해 마을포구로 기름이 흘러나오고 있다” 지역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해양오염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기름유출 흔적을 추적, 양씨를 붙잡았다.

 

해경 조사 결과 해당 유류혼합물은 음식점 주변에 놓여있던 기름통에 묻어있던 기름이 빗물에 씻기며 흘러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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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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