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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무용과 발레의 만남 “아리랑 別曲”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1014일 토요일 오후2시와 저녁7시에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전통 예술극 아리랑 별곡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마당판에서 조련된 이 시대 대표 여성농악단과 20년간 대중과 소통해 온 최초의 민간 발렌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농악과 발레의 만남 아리랑 별곡공연이다.

 

 

아리랑 로드를 따라 꽃피운 아리랑 가락과 현대무용의 만남인 아리랑 별곡과 발레의 테크닉과 농악의 화려한 기예를 겨루는 예측불허의 한판극인 당산벌림”,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꿈과 희망을 그린 각설이 타령”, 눈물없이는 볼 수 없고 손수건 없이도 볼 수 없는 감성멜로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그리고 영남, 호남, 경기지역의 다양한 장단으로 구성된 채상소고춤등 현란하고 주옥같은 래퍼토리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화려한 테크닉을 모은 판굿과 파격적인 컨셉과 안무로 이슈가 되어 한국 발레계를 뒤집어 놓은 도시의 불빛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생활속 문화참여 일상화 확립 및 전통 예술에 대한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또한 추석 명절을 지내기 위해 수고한 분들이 이 공연을 관람함으로서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소외 계층도 초청하여 나눔으로 소외지역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부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권은 12만원, 215천원으로 102일부터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내 공연예매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064-710-76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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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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