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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김만덕기념관 초대전‘강명순-제주에 通하다’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 이하 기념관”)95일부터 1019일까지 김만덕기념관 1,2층에서 강명순-제주에 하다를 개최한다.

 

강명순 작가는 닥나무, 한지 같은 동양적인 재료와 서양식 유화 물감을 더해 이질적이면서 묘한 조화로움으로 풍경을 구현하여 독창적인 개성을 표출하는 작업 방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년동안 연화를 화폭에 그려온 작가의 연화 작품뿐만 아니라, 제주 초가의 원형과 돌담, 한라산, 유채꽃, 바다비경을 주제로 하여 잊혀져가는 제주의 풍광을 담은 30여점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김상훈 관장은 이번전시를 통해 잊혀져가는 제주의 풍광과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오프닝은 95일 오후4시 김만덕기념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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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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