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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전통가락 속으로...민속자연사 박물관에서 놀아봅주

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오는 830일 오후 230분부터 박물관 시청각실에서박물관, 모다들엉 놀아봅주를 주제로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제주민요, 국악가요, 사물놀이 등 고유 전통문화는 물론 제주어 창작가요, 퓨전음악, 클래식 및 대중문화 공연, 일본 프로 보컬팀의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운영으로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8문화가 있는 날에는 제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박물관의 특색을 살리고 도민과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제주문화를 접할 수 있도 제주민요 및 전통무용, 국악실내악, 퓨전국악 등 제주 전통문화를 공연한다.

 

경쾌한 창작 민요인 제주아리랑’, 제주 아낙네들의 삶을 표현한물허벅춤’, ‘배띄어라’, ‘난감하네등 퓨전 국악 판소리와 ‘Fly to the sky’, ‘축제’, ‘인연등의 명곡이 대금과 소금, 피리, 가야금, 아쟁 등 국악기로 연주된다.

 

9문화가 있는 날에도 해녀 노젓는 소리’, ‘멸치 후리는 소리’, 해녀춤등 제주 전통문화 공연을 연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행사당일은 박물관 내 전시실도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행사관람 전후에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문화가 있는 날에 박물관 무료장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공연·행사로, 도민과 관광객이 보다 쉽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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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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