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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현 교수 의 제주바당, 제주의 미래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연구원과 함께 오는 824일 오후3시부터 KCTV 공개홀에서 주강현 교수를 모시고 청정과 공존의 핵심가치 공유를 위한 두 번째 석학강좌를 개최 한다.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석학강좌는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공존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도민사회에 제주미래비전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도민 정신으로 승화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폭넓은 도민사회 공유를 위하여 제주지역 방송기관인 KCTV가 강연을 녹화하여 방영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최재천 교수의 첫 번째 강연에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주강현 교수는 제주바당, 오션로드의 미래(바다에서 바라본 제주)’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주강현 교수는 경희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제주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한국역사민속학회 회장과 한국민속연구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장, 양수산부 해양르네상스 위원장, 국회해양문화포럼 민간집행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유토피아의 탄생, 어린이를 위한 제주문화, 제주기행50여권이 있으며, EBS 강연(주강현의 우리문화)등 많은 대중 강연을 하고 있다.

 

 

이번 주강현 교수의 강좌는 제주 해양 문화에 대한 역사 문화적 고찰과 함께, 청정과 공존의 제주미래를 위해 제주바다의 무한한 가치를 어떻게 보전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도민들과 함께 이야기 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방청을 원하시는 도민 누구나 824일 목요일, 오후3시 이전까지 KCTV 공개홀(제주시 아연로2)로 오시면 석학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는 오는 11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야기를 풀어내어 도민사회와 적극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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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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