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우리아이 마음튼튼 정신건강지키미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에서는 지난 727일 부터 모슬포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및 대인관계능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기 또래와 함께하는 치료적 활동을 통해 올바르게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상의 확립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기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본 프로그램은 기획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6OECD국가 중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가 최하위에 자살률 1위로 나타났으며, 2015년 기준 학업 스트레스는 50.5%세계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어, 아동기 정신건강증진과 올바른 자아 확립을 위해서는 적절한 중재프로그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서부보건소는 주 이용자가 취약계층 아동인 지역아동센터에서 727일 부터 주1회 총 5주간 다양한 심리검사(우울·스트레스 척도검사, HTP검사)와 상담, 재밌는 게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료적 효과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방문간호담당(760-6241~3)으로 하면 된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막는다
제주시는 공익직불금 제도의 체계 확립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점검은 직불금 지급 전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직불금 감액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실경작과 16개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주시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의무 불이행이나 형식적 준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말까지 공익직불금을 신청 접수한 1만 8,169명 중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등 280여 명이다. 점검 결과 부정 신청이 확인되면 등록 취소 또는 등록 제한 등 행정처분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적격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2025년 기본형 직불금은 점검 결과를 반영해 12월에 지급하며, 이행점검과 지급 요건 검증 기간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