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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8월 세미뮤지컬 “낮술”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와 극단 가람(대표 이상용)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4, 26일 오후 3시와 7, 27일 오후3시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세미뮤지컬낮술공연을 실시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는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가람과 MOU를 체결하고,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 강화 및 우수작품 제작발표를 촉진하여 도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총 6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낮술공연은 여섯 번의 공연 중 두 번째 공연이다.

 

 

이달에 추진하는 공연인 세미뮤지컬낮술 “2012년 제30회 전국연극제 본선 단체 은상, 개인연기상 수상작으로 스스로 인생을 타락, 비관하여 삶을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낮술마신 것처럼 슬픔 비우고 재미나게 살아보자는 것이다. 자살만이 최선이 될 수가 없다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정신건강기관에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자살예방이라는 공익성을 띤 뮤지컬인만큼 학생, 주부, 노인 등 남녀노소, 나이불문없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공연관람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064-710-4242) 또는 극단 가람(064-722-07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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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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