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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장 이상순, 공보관 강영진

시장에 3명, 공보관 5명 응모로 나타나

제주특별자치도는 개방형직위인 서귀포시장 및 공보관을 공개모집한 결과, 서귀포시장 이상순, 공보관에 강영진을 임용할 예정이다.


지난 지난달 31일부터 84일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서귀포시장에 3명 및 공보관에 5명이 응모했다.


 

9일 선발시험위원회의 면접심사와 10일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처 추천된 임용후보자 중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서귀포시장으로 이상순, 공보관으로 강영진을 지명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장에 지명된 이상순은 성산읍 신산리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원예학과 농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지난 1975년 남제주군 농촌지도소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연구개발국장, 농업기술원장 등 농업분야에서 40여 년간 근무하여 왔다


특히, 40여 년간 일선현장에서 근무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주도정과 협력하면서 서귀포시정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장 지명자에 대해서는 도의회 인사 청문을 거쳐 임용한다.


공보관에 지명된 강영진은 취재기자로서 20여년 이상 현장 취재경험과 도정정책을 보좌하면서 파악한 도정현안 등 ·언론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도민과 도정정책의 공감 및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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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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